스틸시리즈가 ‘라이벌 3 Gen 2’ 유선·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라이벌 3 Gen 2’ 시리즈는 2013년에 처음 출시된 라이벌 마우스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라이벌 3의 진화를 알리는 차세대 게이밍 마우스다.
라이벌 3 Gen 2 유무선 마우스는 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고려해 장시간 사용에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로, 정밀하게 설계된 기계식 스위치를 통해 동급 대비 6배 높은 클릭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유선 마우스 1.35ms, 무선 마우스 1.9ms의 빠른 반응 속도는 물론 매끄러운 슬라이딩과 정확성을 제공하는 등 경쟁 게임에서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스틸시리즈의 라이벌 3 Gen 2 게이밍 마우스는 1.35ms의 빠른 클릭 반응 속도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픽스아트와 협력한 트루무브 옵티컬 센서를 통해 최대 8500 DPI 해상도, 300 IPS 트래킹, 35G 가속도를 지원하고 100% PTFE 피트를 적용해 매끄러운 슬라이딩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인 라이벌 3 Gen 2는 6000만회에 달하는 클릭 수명으로 대폭 강화된 내구성과 77g(무선 95~106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무게 감량뿐만 아니라 동급 게이밍 마우스 제품 중 유일하게 가볍고 유연한 파라코드 케이블을 적용해 마우스 움직임 방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마우스 하단을 360° 감싸는 프리즘 RGB 조명 등 세련되고 화려한 디자인 역시 돋보인다.
라이벌 3 Gen 2 역시 스틸시리즈 GG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3D Aim Trainer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마우스 설정을 찾아 에임을 세팅하고 게임 감지 기능으로 DPI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어떤 게임에서도 동일한 감도로 플레이할 수 있다.
라이벌 3 Gen 2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기본적인 라이벌 3 Gen 2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인 트루무브 에어 옵티컬 센서를 탑재해 최대 1만8000 DPI 해상도, 400 IPS 트래킹, 40G 가속도로 픽셀 단위의 완벽한 정확성과 1.9ms 의 빠른 반응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마우스 하단에 100% PTFE 피트를 적용해 매끄러운 슬라이딩이 가능하다.
라이벌 3 Gen 2 무선은 퀀텀 2.0 듀얼 무선 기술과 최대 1000 Hz 폴링레이트를 탑재해 USB 동글로 지연 없는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2.4GHz와 블루투스 5.0 두 가지 연결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블루투스 5.0 연결로 PC, 플레이스테이션, Xbox, 안드로이드, iOS, 스팀덱, 클라우드 게이밍 등 블루투스 마우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와의 완벽한 호환이 가능하다. 이러한 광범위하고 유연한 연결성으로 편리함을 향상시켜 업무 및 여가 시간을 전환하며 사용하고자 하는 게이머에게도 적합하다.
라이벌 3 Gen 2 무선 마우스의 배터리 수명은 2.4Ghz 연결 시 최대 200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450시간으로 대폭 강화됐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게이머들은 장시간 플레이에도 잦은 배터리 교체 없이 연속성 있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단일 AAA 배터리로 작동하고 충전식 옵션과 호환된다. 이를 통해 라이벌만의 룩앤필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으로 무게(무선 95~106g)를 감량할 수 있어 장시간 게임 세션에서도 적합한 효율성, 내구성 및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라이벌 3 Gen 2 무선 마우스는 블랙, 화이트 컬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아쿠아, 라벤더까지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게임에서는 미세한 부분에서 승패가 갈리는 만큼 보다 빠른 속도로 경쟁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틸시리즈는 차세대 엔트리 게이밍 마우스인 ‘라이벌 3 Gen 2’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틸시리즈는 라이벌 3 Gen 2 시리즈의 국내 공식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유선 마우스는 정가 5만4900원, 무선 마우스는 8만9000원이며 사전예약 기간 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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