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아동 전문 브랜드 '휠라키즈'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해 상품 출시를 하고, 선예약 접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업 상품 정식 출시는 오는 6월 초 예정돼 있다. 휠라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에 티니핑 캐릭터의 매력을 더한 아이템을 누구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치마, 백팩 등 일상 속에서 활용도 높은 아동 용품으로 구성됐다.
티셔츠는 부드러운 소재와 활동성 높은 핏을 적용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치마와 백팩 역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휠라키즈 매장에선 선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한정 수량 예약 혜택과 함께 출시 후 현장 수령 또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한 티니핑 스티커 세트 증정 한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통해 쇼핑의 즐거움과 기대감을 높이는 협업 상품은 최근 키즈 시장의 트렌드"라며 "앞으로도 가족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소비자들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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