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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신주거타운 중심 ‘푸르지오 센터파크’…브랜드 대단지에 실수요 몰려

광양 신주거타운 중심 ‘푸르지오 센터파크’…브랜드 대단지에 실수요 몰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야경투시도)

신규 주거타운 내 아파트가 주목을 받으며 청약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체계적인 인프라 개발과 ‘신도시급 입지’라는 점에서 높은 주거 만족도와 미래가치 선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택지지구나 도시개발지구 내 신주거타운은 교육, 교통, 상업, 녹지 등 기반 시설이 종합적으로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는 특징을 지닌다. 이 같은 장점은 청약 시장에서도 이미 입증됐다.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권 단지 중 상당수가 신흥 주거타운 내 공급된 신규 아파트로 나타나며 수요 집중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선보인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가 공급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지구는 광양의 신흥 주거벨트 핵심 입지로, 향후 약 1만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이 지구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상징성과 함께 지역 주거문화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산업·문화 복합 개발 호재도 더해지며 미래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 포스코 계열사 및 국내 대기업들이 광양 율촌산단과 광양국가산단 일대에서 1조2,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추진 중이며, 최근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파크1538 광양’과 구봉산 문화시설 등도 지역의 여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 또한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중이다. 광양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105㎡ 분양권은 올해 3월 광양시 최고가인 5억 410만원에 거래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분양 조건에서도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잔금 대출 이자 지원, 발코니 확장 시 고급 아트월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금융 및 실내 품질 혜택이 마련됐다. 특히 금리 인상기에도 안정적인 금융 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실거주·투자 목적 모두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