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스텍시스템이 서울 수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함께 범죄예방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찰과 기업 간 민관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 인지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에스텍시스템은 자사가 운영 중인 24시간 출동 가능한 순찰차량 및 새니텍 방제 차량에 홍보물을 부착, 관할 사업장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위치에 포스터를 게시하면서 캠페인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에스텍시스템은 전국 18개 지방청에 걸쳐 가정폭력과 스토킹, 강력범죄 피해자 등 고위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민간 경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3년에는 마약근절 '노엑시트' 캠페인에도 임직원 2379명이 동참했다.
에스텍시스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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