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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즈, 공식 앰버서더로 '근대 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정

샥즈, 공식 앰버서더로 '근대 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정

샥즈는 근대 5종 메달리스트 전웅태 선수를 2025년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 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티 스포츠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했다.

샥즈는 빠른 판단과 유연한 대응이 요구되는 복합 스포츠인 근대 5종에서 전 선수가 보여준 집중력과 자기 관리의 태도가 샥즈의 브랜드 철학 ‘BE OPEN’과 높은 접점을 이룬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BE OPEN’은 오픈-이어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일상과 운동 루틴 전반에서 몰입과 소통의 균형을 제안하는 샥즈의 핵심 가치다.
샥즈는 전웅태 선수를 통해 스포츠를 넘어선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 선수는 “근대 5종은 육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동시에 순간의 판단과 멘탈 관리가 중요한 종목”이라며 “가장 힘든 지구력 훈련에서도 샥즈는 외부 환경을 인지할 수 있어 불안감을 덜어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회복과 훈련의 루틴이 됐다”고 말했다.

샥즈 관계자는 “전웅태 선수가 보여준 단단한 집중력과 열린 태도는 샥즈의 브랜드 철학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 전 선수와 함께 운동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몰입과 소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