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속 보금자리"
SH공사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조성한 '미리내집 정원' 모습. SH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신혼부부의 삶과 가족의 성장을 모티브로 한 '미리내집 정원'을 선보인다.
SH공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동작구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미리내집 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로 서울의 역사, 문화, 시민 삶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환경을 지향한다. SH공사는 감성형 체험 정원을 조성해 자연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속 보금자리 이미지를 전달한다.
미리내집 정원은 빛과 그림자, 계절의 변화, 물소리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해 신혼부부가 새로운 생명을 품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삶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또 시민 소통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미리내집 정원’은 SH공사의 ESG 경영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주거 정책을 펼쳐 일상 속 작은 행복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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