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24일 선착순 특별분양… 초역세권 대단지 분양 막바지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24일 선착순 특별분양… 초역세권 대단지 분양 막바지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 내부 모습>

효성중공업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공급하는 초대형 정비사업 아파트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이 5월 24일부터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특별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청약통장 없이도 참여 가능하며, 동·호수 자율 선택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미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한 단지로, 이번 선착순 특별분양은 마지막 분양 기회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산곡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 강남권까지는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인접한 부평역을 통해 GTX-B 노선(예정), 수도권 1호선, 인천 1호선 등과의 연계성도 확보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교통, 입지, 상품성을 고루 갖춘 ‘실거주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 재개발 구역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실수요층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경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GSS팀이 맡아 설계·시공되며, ‘에버랜드 축소판’이라는 소비자 평가가 나올 정도로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이 강점이다.

전용 59㎡는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발코니 확장 시 넉넉한 체감 면적을 제공한다. 신혼부부와 3인 가족 중심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평면 설계가 강점이다.
전용 84㎡ 타입은 4베이, 알파룸, 3면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고, 42~48㎡에 달하는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타 단지 96㎡ 수준의 실사용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기준이 강화되고 공사비가 상승하는 만큼, 지금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대형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하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산곡1동에 마련돼 있으며, 24일부터 시작되는 선착순 특별분양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