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 증가로 여성들의 갱년기 이후 삶 기간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화애락(사진)'은 홍삼이 더해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2003년 런칭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화애락에 사용되는 홍삼은 KGC인삼공사만의 철저한 품질 기준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된다. 정관장 홍삼은 2년간 땅을 고르고 6년간 키워 100% 계약재배로 수확해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합격해야만 한다. 당귀, 작약 등 부원료도 이에 준하는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화애락의 여성 건강 라인업을 대표하는 제품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화애락 터닝미'다. 화애락 터닝미는 홍삼에 당귀, 작약, 복령, 백출뿐만 아니라 콜라겐, 비타민C, 비오틴, 건조효모, 세븐베리 농축액, 석류, 녹용 등 부원료를 꼼꼼하게 더했다. 갱년기 여성 RG 스페셜 포뮬라로 정관장의 여성건강 조성물 특허 홍삼을 함유했고, 중년 여성의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도 충실히 반영했다.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균형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꾸준한 건강기능식품 섭취 또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약처에서는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원료' 15종을 고시하고 있다. 그 중 홍삼은 3g씩 12주 섭취만으로 갱년기 정도 평가 지수인 쿠퍼만 지수(KI)와 폐경현상척도(MRS)에서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화애락은 여성 건강에 특화된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여성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환주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