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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제18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 우승…통산 5번째 쾌거

삼정KPMG, ‘제18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 우승…통산 5번째 쾌거
24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8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삼정KPMG 선수들이 김교태 회장(첫번째 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제공.
[파이낸셜뉴스]삼정KPMG가 지난 24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8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삼정KPMG의 통산 다섯 번째 우승으로, 지난해 이어 2연패다.

삼정KPMG는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과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 풀리그를 2승 1패로 마감,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딜로이트안진을 상대로 조직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4대 1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회의 최우수선수(MVP)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삼정KPMG의 하헌 회계사가 선정됐다.
하 회계사는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정KPMG의 우승에 이어 딜로이트안진이 준우승, 삼일PwC와 EY한영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 하병제 부대표는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끈끈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축구동호회가 스포츠를 통해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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