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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로티프렌즈, 서울시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에 떴다

롯데월드 로티프렌즈, 서울시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에 떴다
'책읽는 한강공원'에 마련된 로티프렌즈 포토존.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가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교육 콘텐츠 ‘로티프렌즈’와 함께 서울시 야외 도서관 행사 '책읽는 한강공원'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시가 진행해온 야외 도서관 행사로, 오는 6월 21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롯데월드가 단독 참여해 로티프렌즈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독서 이벤트를 펼친다.

행사 기간 동안 한강공원에는 4m 에어 조형물로 변신한 로티와 하트핑이 설치되고, 소형 로티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아울러 ‘놀이체험존’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로티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특히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는 로티프렌즈가 색다른 일일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날 ‘컬러링 부스’에선 로티프렌즈 친구들의 귀여운 얼굴이 담긴 컬러링북을 색칠한 모든 참가자에게 스티커 굿즈를 증정하고, 로티∙하트핑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진행해 캐릭터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번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장에는 로티프렌즈가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돕기 위해 내놓은 그림책 시리즈 '부글부글 과자공장'도 비치될 예정이어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