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주신라호텔이 초여름 제주를 찾는 고객을 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여행지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과 경험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선셋 비어 요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선셋 비어 요가는 노을로 물든 제주 하늘 아래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온 몸으로 제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G.A.O. 프로그램(레저 전문 프로그램)이다. 제주신라호텔 숨비정원 내 '쉬리의 언덕'에서 진행되며, 여름을 맞은 제주 천혜의 자연을 고객들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볍게 맥주를 즐기며, 맥주병을 이용해 몸과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동작들로 구성했다. 요가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제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신라호텔은 이른 더위를 피해 제주를 찾는 고객을 위한 '얼리 서머 브리즈' 패키지도 출시했다.
초여름에 맞춰 출시한 체험형 패키지로 제주 자연 속에서 즐기는 '선셋 비어 요가', 제주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 제주 로컬 맥주와 즐기는 플레이트 등을 통해 제주신라호텔에서의 초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선셋 비어 요가와 얼리 서머 브리즈 패키지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이용할 수 있다. 선셋 비어 요가는 주 4회(월, 수, 금, 토요일) 19시부터 19시 50분까지 호텔 전체 투숙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유료로 진행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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