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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임직원이 만든 '과일 찹쌀떡'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조선호텔앤리조트,임직원이 만든 '과일 찹쌀떡'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지난 26일 과일 찹쌀떡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과일 찹쌀떡을 지역 아동 복지 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8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과일 찹쌀떡 만들기' 활동은 NGO단체 체인지메이커를 통해 진행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찹쌀떡을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간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명동 등 서울 지역 임직원 40명과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임직원 30명, 그리고 그랜드 조선 제주 임직원 30명 등 총 100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과일 찹쌀떡 200세트는 각 지역 아동 복지 시설로 전달됐다. 서울 지역은 '남산원'과 '혜심원'에, 부산 지역은 '박애원', '은혜의 집'으로, 그리고 제주 지역은 '제남아동센터'와 '천사의 집'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에게는 참여의 즐거움과 보람을, 아이들에게는 달콤한 간식의 기억을 전함으로써 임직원과 아동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했다" 면서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