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 2025.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유부녀 방문 교사와 남편이 저지른 불륜 실화를 조명한다.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 한 여성이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온다.
그는 남편의 지갑에서 발견된 '발기부전 치료제'를 증거로 내민다. 그러나 주인공의 촉과 달리 남편의 차량 블랙박스, 이동 동선, 신용카드 및 통장 내역에서도 아무런 수상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다.
이때 탐정단은 주인공 딸의 바이올린 선생님에게 주목하고 그에 대해 캐묻는다.
아이까지 둔 유부녀인 해당 교사는 일주일에 하루, 주인공이 친정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외출하는 동안 집에 머무르며 주인공의 딸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탐정단의 권유에 설마 하는 마음으로 집안에 홈캠을 설치한다.
홈캠 영상에 포착된 불륜 사건의 진실이 충격을 안긴다. 남편과 방문 교사가 주인공이 없는 틈을 이용해 딸의 방에서 불륜 행각을 벌이고 있었던 것.
주인공은 "어떻게 내 딸 침대에서···.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냐"며 크게 분노한다.
이어 밝혀진 사실들에 출연진들은 멘붕(멘탈 붕괴)에 빠진다. MC 데프콘, 유인나, 김풍, 남성태 변호사마저 경악했다고 해 그 전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인순이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인순이는 4살 연하 남편과의 연애담을 공개한다. 이에 김풍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며 감탄했다고. 인순이는 연애 시절 신개념 '키스 예고제' 일화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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