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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축구 전문 브랜드 ‘카포’ 입점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축구 전문 브랜드 ‘카포’ 입점
2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 문을 연 '카포(CAPO)' 축구 전문 매장. 축구 용품 판매는 물론 유니폼과 축구공 전시, 미니 축구장까지 마련돼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이 지방에선 처음으로 국내 축구용품 전문 브랜드 ‘카포(CAPO)’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카포에선 나이키, 아디다스, 미즈노, 푸마 등의 축구 용품은 물론 파리 생제르망,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축구 명문 구단의 공식 굿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유소년부터 여성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여성 전용 상품까지 전문 용품을 세분화해 판매한다.

이 매장에선 미니 축구장을 조성, 제품 착화감 테스트는 물론 축구 체험도 가능하다. 매장 한켠에는 부산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 축구팀 ‘부산 아이파크’ 팀의 역대 유니폼들과 축구 매니아로 알려진 방송인 파비앙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 유니폼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까지 파리 생제르망의 24~25 시즌 저지 구매 시 50% 할인과 함께 무료 마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반형 유니폼, 고급형 선수 착용용 유니폼, 유소년 전용 유니폼 등에 특별 할인가를 적용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이번 카포 브랜드 오픈을 통해 스포츠 특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