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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인도네시아 신정부 출범,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삼일PwC, '인도네시아 신정부 출범,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삼일PwC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일PwC는 다음달 20일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인도네시아 신정부 경제 정책 및 주요 산업별 이슈 조명을 통한 국내 기업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신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고 있는 경제 정책 방향과 산업별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는 2억 80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0월 신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 투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의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조세 정책, 규제 환경 등 여러 요소가 급변하면서 투자자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태훈 PwC 인도네시아 한국기업전담팀 리더가 인도네시아 신정부의 경제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에릭 다르마완(Eric Darmawan) PwC 인도네시아 파트너가 인수합병(M&A) 시장 변화를 분석하며, 마지막으로 김홍현 삼일PwC 해외투자 세무자문 리더가 주요 산업별 동향과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김홍현 삼일PwC 파트너는 “급변하는 인도네시아의 정책 및 산업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를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삼일Pw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