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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홈플러스, '리테일 미디어 광고 사업 서비스' 계약

몰로코-홈플러스, '리테일 미디어 광고 사업 서비스' 계약

몰로코는 홈플러스와 ‘리테일 미디어 광고 사업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는 유통사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광고 생태계를 의미한다. 광고주는 구매 시점에 맞춘 광고로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유통사는 그에 따른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효율성과 효과를 모두 갖춘 서비스다.

고객 입장에서는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어 쇼핑 만족도와 홈플러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미 아마존, 월마트 등 글로벌 유통 기업들은 RMN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는 몰로코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1100만 마이홈플러스 회원과 입점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최적의 리테일 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