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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다르네" '태국 재벌' 민니가 고른 서울 아파트

"남산 포함 서울 야경이 한눈에"
서울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 펜트하우스

"스케일이 다르네" '태국 재벌' 민니가 고른 서울 아파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아이들 민니. 사진=MBC 제공

"스케일이 다르네" '태국 재벌' 민니가 고른 서울 아파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공개된 아이들 민니 집 전경. MBC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태국 재벌로 알려진 아이돌그룹 아이들 민니가 거주하는 서울 아파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니는 같은 방송에서 태국에 헬스장, 정원 등이 딸린 집이 3채 있다고 밝히면서 '태국 재벌썰'을 사실로 확인시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민니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준공된 이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수인분당선 총 4개 노선이 지나는 왕십리역 도보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총 7개동, 최고 39층 높이 1034가구의 대규모 단지는 전용면적 36~128㎡, 전용 130·148㎡의 단·복층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민니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단지 내 10가구뿐이다. 펜트하우스는 전용 130㎡가 방 4개, 욕실 2개, 전용 148㎡가 방5개, 욕실3개인 구조로 모두 드레스룸과 야외 테라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테라스에서는 서울 시내 전경과 남산타워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펜트하우스 매매 매물은 없으며 전세는 37억원에 1가구가 나와있다.

올해 서울숲리버뷰자이에서는 다양한 평형에서 신고가가 속출했다. 특히 5월에는 전용 59㎡가 18억원, 전용 84㎡가 22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이 단지에는 민니 외에도 이홍기, 서지혜, 제시 등 다수의 연예인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케일이 다르네" '태국 재벌' 민니가 고른 서울 아파트
서울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 네이버지도 갈무리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