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로고.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이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4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2조 5415억원이다.
GC지놈은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69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희망 공모 밴드 상단인 1만5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GC지놈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암종 확대 및 암 전주기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GC지놈은 오는 4일 납입을 거쳐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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