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인증 시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활용 가능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오는 4일부터 SRT 모바일앱, 홈페이지에서 민간 간편인증 및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빠르고 간편한 본인 인증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SRT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거나 회원번호, 비밀번호를 찾을 때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특정 본인 인증 기관에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도 다양한 수단으로 대체할 수 있어 서비스 안정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SR은 향후 회원가입 시에도 민간 간편인증 및 모바일 신분증 인증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SR 이종국 대표이사는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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