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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형 성우,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 가입

남도형 성우,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 가입
남도형 성우(왼쪽)가 지난달 29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열린 더네이버스클럽 등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남도형 성우가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남 성우는 지난 2012년 SBS 희망 TV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내레이션 참여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은 이후, 해외아동 일대일 결연과 내레이션 재능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경남·경북 산불 긴급구호 후원에 동참하며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남 성우는 "나눔은 도움을 받은 아동은 물론, 제 삶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좋은 변화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 성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와 세계적인 유튜버 '미스터비스트'의 한국어 더빙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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