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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x 러너스테이션 '나의 러닝페이스 찾기' 운영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
'하버드 스텝 테스트' 통해 심폐지구력 측정, 전문가 코칭 제공

유진투자증권 x 러너스테이션 '나의 러닝페이스 찾기' 운영
유진투자증권과 서울시 러너스테이션이 손잡고 '나의 러닝페이스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진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러너스테이션'과 함께 '나의 러닝페이스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7주간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매주 월·화·목·금요일에 진행된다. 하루 12회차, 회차당 약 20분간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2인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유산소 운동 능력을 측정하는 '하버드 스텝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러닝 페이스를 확인하고 이에 맞춘 적합한 훈련 방법을 전문 트레이너에게 코칭 받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기념품으로는 안전한 야간 러닝을 위한 리플렉티브 밴드가 준비돼 있다.

'하버드 스텝 테스트'는 계단 오르내리기 동작을 반복한 후 회복 심박수를 분석해 개인의 유산소 능력을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러닝페이스를 찾을 수 있는 도구다.

유진투자증권 전종윤 브랜드전략팀장은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게 맞는 러닝 페이스는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의 러닝 스타일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