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댄코가 자사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소비자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서비스는 구독형 커피 프로그램인 ‘데일리패스’다. 월 29,900원의 정액 요금으로 아메리카노 20잔을 제공하며, 지정일로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하루 1잔 이상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커피 소비가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일부 매장 중 한 곳을 선택해 해당 매장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실사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고, 일상 속 커피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앱 가입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브레댄코는 단순한 주문 기능을 넘어 멤버십 적립,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앱 내에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충성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브레댄코 측은 “앞으로도 앱 기능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즐겁게 브레댄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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