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올해부터 전국 주택 공급 부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공급 감소는 주택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입지 경쟁력과 희소가치를 갖춘 기존 분양 단지로 쏠리는 분위기다.
최근 삼성증권이 발표한 ‘2025년 부동산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이어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영향으로 2025~2027년 전국 아파트 공급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방에서는 연평균 아파트 입주량이 과거 5년 평균(17만호)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약 8만호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올해 분양 물량 또한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여,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공급 감소의 배경으로는 고금리 기조 지속, 공사비 상승, PF 시장 위축에 따른 자금 조달 어려움, 미분양 우려로 인한 건설사들의 사업 보수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입지와 브랜드, 희소성을 갖춘 기존 분양 단지들은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사업 추진과 공급이 확정된 단지들은 시장 불확실성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경북 포항시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도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남구 중심 생활권에 자리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9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84~178㎡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계약금 5%(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돼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다. 또한 7월부터 시행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를 피하는 점도 주목된다.
단지는 포항시청, 영일대 호수공원, 포항성모병원, 주요 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우수한 학군과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포항 시내 및 타지역 접근성 역시 뛰어난 편으로, 포항IC,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 KTX포항역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사업이라는 점도 안정성과 상품성 측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조경 특화시설과 해맞이 전망대,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 감소로 인한 희소성 효과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기존 분양 단지들은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브랜드, 입지, 생활 인프라 등 기본 경쟁력이 우수한 단지일수록 시장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에스포항병원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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