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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스와이-LG전자-평택시농업기술센터, 바이오차 캠페인 성료

평택시 농가에 바이오차 보급…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
바이오차 보급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속가능한 사회 기여

㈜네트웍스와이가 LG전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평택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차 보급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네트웍스와이는 LG전자의 후원으로 ESG 기금을 조성했으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 ‘에코 플러스 바이오차’를 지역 농가에 공급했다.

㈜네트웍스와이 이승상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 농가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LG전자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차가 토양의 보수력과 보비력을 향상시키고 토양 건강 개선에 기여해 장기적인 농업 생산성 증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는 평택시 LG디지털파크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모집과 현장 지원을 통해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은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 농가의 토양 건강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네트웍스와이와 LG전자의 협력을 통해 평택시 농가가 고품질 바이오차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네트웍스와이-LG전자-평택시농업기술센터, 바이오차 캠페인 성료
사진=평택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및 농민들이 에코 플러스 바이오차가 혼합된 토양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네트웍스와이)

캠페인은 바이오차의 효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향후 평택시 농가의 바이오차 사용 확대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트웍스와이는 앞으로도 LG전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바이오차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와 보급 확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SG 컨설팅기관인 ㈜네트웍스와이는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바이오차 보급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된 ‘에코 플러스 바이오차’는 청정 원료인 목재펠릿을 활용해 고온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저온 바이오차에 비해 탄소 감축, 토양 중성화, 농업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