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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 발라드 한 잔 어때요?"...에쓰오일, 장덕철 무료 공연 연다

6월 25일 본사 강당서 '문화가 있는 날' 무대 16일부터 선착순 예약

"수요일 저녁, 발라드 한 잔 어때요?"...에쓰오일, 장덕철 무료 공연 연다
에쓰오일 본사 사옥 전경. 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오는 2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강당에서 무료 문화예술 공연 '발라드의 정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인기 발라드 그룹 장덕철이 올라 감성 짙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덕철은 멤버 장중혁, 덕인, 임철의 이름을 조합해 결성된 그룹으로, 대표곡 '그날처럼'을 비롯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꾸준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이번 공연은 에쓰오일이 지난 2011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회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들과 문화예술을 나누는 취지로 다양한 공연을 열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아트로버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 방문 순으로 배정된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