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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디지털자산 기본법 추진 위해 각계의 협력 필요" [토크노미코리아2025]

'토크노미코리아 2025' 개막 축사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한 균형 정책 강조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디지털자산 기본법 추진 위해 각계의 협력 필요" [토크노미코리아2025]
토크노미 코리아 2025가 파이낸셜뉴스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주최로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에서 열렸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간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디지털자산 시장의 헌법 격인 '디지털자산기본법' 및 스테이블코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계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토크노미코리아 2025' 개막 축사에서 디지털 통화 시대를 맞이해 국회 입법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국회 정무위는 자본시장 활성화와 디지털자산 활성화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자본시장의 헌법에 해당하는 상법 개정안 재추진과 가상자산시장의 헌법 격인 디지털자산 기본법 발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의 제도권 편입 △거래소 상장 기준 표준화 △업권 세분화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특별취재팀 김미희 팀장 김경아 부장 최두선 차장 박지연 배한글 김찬미 김현지 기자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