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20일까지 ‘2025 한글산업화 육성·지원사업’ 공모
[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TP)는 2025 한글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글 소재 상품 개발지원 공모사업’을 마련해 오는 20일까지 공모작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상품과 콘텐츠 개발 역량이 있는 창작기업과 개인 창작자다. 공모는 생활 소품, 문화상품 등 분야의 제한 없이 한글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상품·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부산TP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심사를 진행해 총 10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과제에는 개별 최대 1200만원까지의 개발비용이 지원된다.
지원은 상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등 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에 더해 국내 박람회, 전시회 참가 등의 후속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글산업화 육성·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한글 소재 상품 개발지원 공모사업’ 공식 포스터.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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