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본지는 지난 5월 29일자 <"임대주택과 섞이느니 벌금낸다" 재건축 단지들 '소셜믹스' 거부> 라는 제목으로 대치동구마을제 3지구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20억원 현금기부채납으로 임대와 일반분양을 분리하고 소셜믹스를 기피했다며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치동구마을제 3지구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022년 8월 조합원 동호수 배정을 부동산원 전산추첨으로 확정했고 그 이후 임대주택 추첨을 추진했다며 조합원 동호수 우선 배정에도 불구하고 임대주택 배정이 가능한 모든 동에 조합원 세대 및 일반분양세대와 어우러지게 배치돼 있으며, 조합원 및 일반 분양세대와 같은 동, 같은 층에 배정된 세대도 다수 있는 등 실질적으로 서울시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소셜믹스의 취지에 맞게 배정됐다고 알려왔습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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