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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에 떠오른 상가…‘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주목

금리 인하에 떠오른 상가…‘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주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금리가 연 2.50%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10월 이후 네 번째 인하로, 자산시장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금리 하락은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으로 자금 유입을 유도하며, 특히 상가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전용면적 26~76㎡, 총 67실 규모로 조성되며, 2021년 분양 당시 평균 14.8대 1, 최고 6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입주민 1,020실을 포함해 인근 4,000여 세대, 공원·체육시설 이용객 등 다양한 유동인구가 잠재 수요로 기대된다. 수도권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이라는 입지에 더해, 7호선 연장과 9호선 직결 등의 교통 호재도 상권 활성화를 예고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서울아산청라병원, 하나금융타운 등 대형 복합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이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브랜드 프리미엄 역시 눈에 띈다.
청라국제도시 내 최초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상업시설로, 외관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적용한 상품성이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 인하와 맞물려 상가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입지, 수요, 상품성을 두루 갖춰 안정적 수익처로서의 매력을 지녔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청라국제도시아이파크 단지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