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과 전국다함께돌봄센터는 업무협약을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과 함께 6월부터 전국 단위에서 미래세대교육을 실시한다. 초록우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초록우산과 전국다함께돌봄센터는 업무협약을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과 함께 6월부터 전국 단위에서 미래세대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세대교육은 초록우산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아동권리 교육 △인성 나눔 교육 △디지털 시민성 교육 △기후 환경 교육 △부모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 달까지 약 57만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해 권리 주체자로서 아동권리에 대해 배웠다.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미래세대교육 콘텐츠와 교구재 등 기존 교육장소에 더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아동들이 미래세대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반사항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다함께돌봄센터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512개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초록우산의 미래세대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미래세대교육 보급을 시작으로 향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 해나갈 계획이다.
박수봉 초록우산 복지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전국의 아동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아동권리에 대해 바로 알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알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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