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여름수국축제'는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곤지암리조트 제공
수국은 여름을 알리는 꽃이다. 6월 중하순 꽃망울을 터뜨려 7~8월까지 오랜 기간 꽃이 피어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이 오는 8월 말까지 두 달여간 '여름수국축제'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의 여름 대표 축제인 '여름수국축제'는 약 4500㎡(약 1360평) 규모의 화담숲 수국원을 비롯해 곤지암리조트 전역에서 진행된다.
곤지암리조트 입구에서부터 화담숲 수국원에 이르는 길에 100여종 7만여본의 다채로운 수국이 저마다의 빛깔로 꽃을 피워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화담숲 수국원은 총 16개의 테마원 가운데 여름에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와 짙푸른 신록 사이로 산수국 군락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또 화담숲에는 푸른 잎사귀를 포근히 감싸고 있는 ‘산수국’을 비롯해 강인하면서도 여린 순백의 매력을 뽐내는 ‘목수국’, 자그마한 눈사람을 떠오르게 하는 ‘미국수국’ 등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수국이 꽃망울을 내밀어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한편, 곤지암리조트는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담숲을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반드시 예약을 한 후 이용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입장 마감 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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