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모빌리티 정책설명회에서 지자체 모빌리티 담당 공무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18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회의실에서 지자체 모빌리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정책 설명회'를 열고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주요 모빌리티 정책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모빌리티 분야 정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모빌리티 혁신법 및 정책 지원 사업 △지자체 우수사례 △모빌리티 민간혁신 지원사업 등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여 개 지자체 50여 명의 모빌리티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 산업의 중요성이 매년 커짐에 따라 모빌리티 규제 샌드박스, 모빌리티 특화도시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TS는 지자체의 모빌리티 혁신 정책과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활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꾸준히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용식 이사장은 "지자체가 앞으로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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