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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재난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나선다

놀유니버스, 재난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나선다
놀유니버스 제공

놀유니버스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경제 회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놀유니버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펼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놀유니버스는 경남, 경북, 울산, 전남, 광주광역시 등 총 10개 특별재난지역 내 숙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7일까지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할인 쿠폰은 투숙일 기준 7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NOL이 운영하는 ‘금주의 특가 호텔’ 기획전 내 숙소의 경우는 3%(최대 3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지역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지원도 마련됐다. NOL은 오는 20일부터 코레일과 협력해 산불 피해 지역을 포함한 11개 주요 기차역 도착 열차와 숙소 결합 상품 구매 시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해준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재난 피해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에 동참하게 됐다”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플랫폼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여가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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