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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m 위에서 시작되는 뷰, 부산 북항 랜드마크 ‘블랑 써밋 74’, 잔여 세대 분양 돌입

19.8m 위에서 시작되는 뷰, 부산 북항 랜드마크 ‘블랑 써밋 74’, 잔여 세대 분양 돌입
[블랑써밋74]

대우건설이 부산 동구에 선보이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블랑 써밋 74’가 잔여 세대 분양에 나섰다.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이 적용된 이 단지는 북항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희소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블랑 써밋 74’는 지하 5층~지상 69층, 총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998가구와 오피스텔 276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량 완판됐고, 현재 일부 아파트 잔여 세대만이 분양 중이다. 특히 이 단지는 일반 아파트 대비 독보적인 조망 설계를 자랑한다. 19.8m 높이 포디움 위에 주거 공간을 시작해 저층에서도 고층 수준의 탁 트인 뷰를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45층에는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어메니티가, 2층에는 입주민 전용 게이티드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 및 휴게 시설은 물론 입주민 전용 다이닝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입지 조건 또한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과 2호선 문현역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좌천역에서는 KTX 부산역까지 5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교육 환경 역시 뛰어나 성남초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이밖에도 서면 상권, 현대백화점, 부산진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계약 조건은 실수요자를 고려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이 마련됐으며, 남은 잔여 세대는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