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전경
[파이낸셜뉴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한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가 주관한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퍼시픽2025’에서 시티 호텔 부문 1위, 호텔 스파 부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포시즌스 호텔에 따르면 트래블 앤 레저는 전 세계 독자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호텔, 리조트, 스파 등을 부문별로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 역시 독자의 실질적 경험을 기반으로 평가됐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총지배인 마이클 슈미드는 “트래블 앤 레저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이 상은 전 세계 럭셔리 여행객에게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포시즌스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울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총 317개의 객실(32개 스위트 포함), 8개의 레스토랑과 바, 3개 층 규모의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 최대 8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 공간,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주하는 럭셔리 스파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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