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자매결연 맺고 꾸준한 지원
호국보훈 활동도 강화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이 지난 19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주성운 육군 1군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은 지난 19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국방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격오지와 소파견지 등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지역 부대 장병들의 복리후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1군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격오지·소파견지 부대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구대, 실내 운동기구 등 체육 기자재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현역 장병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활동에도 참여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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