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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추성훈이 쥔 ‘쟌슨빌 캔햄’ 화제 연발

사조대림, 추성훈이 쥔 ‘쟌슨빌 캔햄’ 화제 연발
사조대림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조대림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쟌슨빌 캔햄'이 추성훈을 모델로 한 파격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쟌슨빌 캔햄’은 사조대림이 미국 소시지 판매 1위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해 출시한 캔햄이다. 사조대림은 일상에서도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하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클래식 △마일드 △시그니처 3종이다.

사조대름 측은 "미국 1위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이 캔햄을 선보이면서, 그 파트너로 한국 기업을 선택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는 한국 식품 업계가 세계 시장에서 K푸드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사조대림의 제품 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크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조대림은 신제품 쟌슨빌 캔햄을 소비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해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5일 햄 캔을 종잇장처럼 구겨버리는 짧지만 강렬한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한 이후 지난 15일에는 본편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 티저 영상은 지난 6월 5일 공개 후 6월 14일까지 SNS에서 조회수 누적 170만 회를 넘어섰다.
본편 영상도 티저 영상과의 시너지 효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쟌슨빌 캔햄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판매량 127만개를 돌파했다. 사조대림은 이번 사례를 토대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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