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7월 1일자로 신임 부산울산지역본부장에 전의준 현 중앙회 스마트산업실장(56·사진)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전 신임 본부장은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배제고와 동국대학교 독문학과, 연세대 법무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지난 1996년 중기중앙회에 입사해 그간 기획예산팀장, 판로정책부장, 전북지역본부장, 스마트산업실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전 본부장은 “대외적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중동지역 전쟁이, 대내적으로는 극심한 내수부진 등 경제심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부산, 울산지역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기능 활성화를 제고하고 지자체와 지원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지원 시스템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 장윤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본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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