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장익철 본부장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WS FSI 컨퍼런스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제
[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19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WS FSI 컨퍼런스 2025’에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개최됐다. 금융 산업의 클라우드 도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논의됐다.
행사는 △금융권 생성형 AI 서비스 및 데이터 기반 혁신 사례 △서비스 복원력 및 보안 △금융 서비스 운영 고도화 3가지 트랙으로 구성돼 총 20여건의 다양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국내 금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와 규제 대응을 위한 안전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AI 솔루션 적용 사례도 제시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헬프나우 에이전틱 AI로 완성하는 금융 고객 경험 혁신과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를 주제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구축 및 운영을 통한 금융 산업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으며,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도구인 ‘헬프나우 오토MSP’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금융권 대상 맞춤형 AI 도입 컨설팅과 제품 상세 시연을 진행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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