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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정당계약 진행… 상봉역 일대 개발 기대감 속 청약 마감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정당계약 진행… 상봉역 일대 개발 기대감 속 청약 마감
상봉역 반도유보라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인근에 공급된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이 6월 24일 당첨자 발표를 마치고, 오는 6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앞선 청약 접수에서 총 25실 모집에 124건의 신청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9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OB타입(1.5룸)은 8실 모집에 57건이 접수되며 경쟁률 7.1대 1을 보였고, OA타입(2룸)은 17실 모집에 67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최근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비 청약 요건이 완화돼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흥행은 상봉역 일대에서 본격화된 대규모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상봉역 일원은 현재 ‘상봉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약 7,80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 상봉터미널 복합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대형 복합단지가 탄생한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예정이다. 상봉역은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 등이 운행 중이며, GTX-B 노선과 면목선 경전철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 확대가 기대된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은 이처럼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상봉역과 불과 16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정주 여건은 물론 미래가치 측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의 즉시 입주 가능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1.5룸과 2룸, 3룸 등 평면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 IoT가 적용돼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단지 내에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편리한 생활이 기대되며, 100% 자주식 주차 방식이 도입돼 인근 오피스텔 대비 주차비율도 높다.


주변에는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다이소, 영화관, 예술회관, 학원가, 병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한편,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오피스텔과 함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