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기관 홍보 전시부스 운영
지역 기업 상담창구도 운영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전시부스 모습.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서 친환경차 안전관리 제도 및 기관 홍보를 위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호남권 최대 규모 산업 전시회로, 270개 기업이 참가해 △모빌리티 △AI △로봇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 기관으로서 TS의 역할을 전파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안전도 확보를 위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소개한다.
전시부스에서는 TS 자동차안전연구원과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친환경차 안전성 평가제도 및 국가연구개발과제 등을 홍보한다.
또 광주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기술 혁신 지원을 위한 현장 심층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사업 컨설팅 및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개막 첫날인 25일 엑스포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광주미래산업융합포럼에서는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장형진 센터장이 연사로 나선다.
'EV 배터리 안전기준 변화 및 정책 동향'을 주제로 안전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 기조 및 전기차 배터리 안전기준 개발, 인증 업무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충돌시험 차량 및 인체모형 전시,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 기념품 증정 등 전시부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정용식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미래 산업 생태계 육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