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홍보 포스터. 화요 제공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는 신제품 '화요19金' 모델로 배우 김민하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최초의 광고 모델이다. 이는 화요가 10년 만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김민하는 2022년 공개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의 김선자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화요는 이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2535세대의 감성과 취향에 맞춘 브랜드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 증류주가 가진 본질적인 매력과 새로운 세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즐거움을 전달하기로 했다.
화요 관계자는 "앞으로 김민하와 함께 화요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다양한 국내외 캠페인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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