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웅상센트럴파크 품은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중대형 특화 단지로 주목

웅상센트럴파크 품은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중대형 특화 단지로 주목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야경투시도]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진 주거 선택 기준 속에서, 공원 인접 입지를 갖춘 이른바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규모 공원 ‘웅상센트럴파크’ 인근에 조성되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과 KB경영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공원 등 녹지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비율이 교통, 교육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친화’ 입지에 대한 수요가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트렌드는 부동산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공세권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지역 내 최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는 분양과 동시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웅상센트럴파크와 맞닿아 있어 탁월한 주거 쾌적성과 미래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웅상센트럴파크는 약 10만㎡ 규모의 도심 대형공원으로, 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 중이며, 향후 회야강 수변 르네상스 계획과도 연계돼 동부 양산의 중심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168㎡, 총 84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특히 동양산에서 보기 드문 중대형 평형(120㎡ 이상) 비중이 약 20%에 달해 희소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갖췄다. 건폐율 14%로 탁 트인 조경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고,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공간의 질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GDR 골프연습장, 사우나, 큐레이션 도서관, 피트니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주차공간도 세대당 1.39대로 넉넉하다.

청약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주진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