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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39층 아파트"..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890가구 공급

7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광주 첫 39층 아파트"..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890가구 공급
경기 광주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투시도. 효성중공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 역동 일대에 선보이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2실 등 총 890가구가 공급된다. 도심 조망권과 브랜드 희소성을 갖춘 대단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청약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되며, 21~23일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수도권 거주자라면 유주택자나 과거 당첨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금융 혜택도 마련됐다. 아파트는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정당계약 기간 내 계약자에게는 시스템에어컨이 무상 제공된다.

단지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인근에 위치해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GTX-D 노선(계획)과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있어 일부 세대는 자연 조망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광주초·중·중앙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이마트, 경안시장, 병원,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영상제작실,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홈 IoT 기반 스마트 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단지 내 방범 CCTV도 도입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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