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워터파크 7월 5일 전면개장. 제주신화월드 제공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7월 5일 '신화워터파크'를 전면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화워터파크는 총 18종의 다이내믹한 어트랙션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자이언트 더블 리프’와 ‘슈퍼 크리퍼 코일’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워터슬라이드로 극강의 스릴과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신화월드는 워터파크 전면 개장에 맞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파도풀에서 펼쳐지는 ‘DJ워터 스플래시’는 K팝과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이 어우러진 DJ 퍼포먼스로, 여기에 ‘피트니스 369 챌린지’ 같은 이벤트와 물 폭탄 세리모니가 더해져 현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 제주신화월드는 방문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해양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물놀이 안전수칙, 사고 발생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등을 배우게 될 이 프로그램은 서귀포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오는 7월 18일과 25일, 8월 1일과 8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어트랙션과 다채로운 즐길거리, 그리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올여름 최고의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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