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펫 매트리스, 콘래드서울 객실 비치

파이낸셜뉴스입력 2025.07.01 09:40수정 2025.07.01 09:40

시몬스 비건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시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몬스 비건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가 특급호텔에 진출했다.

시몬스는 N32 쪼꼬미가 힐튼 계열 호텔인 콘래드서울 반려견 친화 전 객실에 비치됐다고 1일 밝혔다.

N32 쪼꼬미는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을 갖춘 폼으로 만든 비건 펫 매트리스다.

이번 특급호텔 입성은 N32 쪼꼬미 출시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시몬스는 N32 쪼꼬미를 앞세워 특급호텔 펫 매트리스 영역까지 확장하며 프리미엄 반려동물 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방침이다. 아울러 '호텔침대 대명사' 명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실제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에서 90%에 달하는 점유율을 이어간다. 시몬스는 N32 쪼꼬미 역시 특급호텔 반려동물 친화 객실 표준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N32 쪼꼬미는 7단 레이어링 기술로 구성해 반려동물에 안락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11cm 매트리스 두께로 관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FR폼(Flexible Resilience Foam)', 'CE폼(Comfort Easy Foam)'은 우수한 탄력과 복원력으로 반려동물에 안정된 지지력을 지원한다.

콘래드서울 관계자는 "호텔 입장에서는 투숙객은 물론 가족과 같은 반려견 만족도 역시 중요하다"라며 "투숙객과 반려견 모두 수면은 호텔에 머무는 데 있어 핵심이기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질과 인지도가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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