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앨리스랩 제공)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앨리스랩이 지난 6월 2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부산 약사 학술제’에 참가해 약국 유통 강화 솔루션과 대표 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앨리스랩은 저가 제품이 난립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약국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불법 온라인 유통 추적 시스템 ‘RFID’를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약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RFID 시스템은 약국 외 채널에서 제품이 판매될 경우 최초 유입 지점까지 역추적이 가능하며, 소비기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전 제품의 유통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앨리스랩은 ‘원료는 효과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독점 원료와 약국 전용 포뮬러를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 약 1,300곳의 정회원 약국과 협력하며 약국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앨리스랩 관계자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현장 약사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과 니즈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원료 품질 검증과 유통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약사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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