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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윈터X화이트 광고' 보름 만에 조회수 1,000만 돌파

유한킴벌리, '윈터X화이트 광고' 보름 만에 조회수 1,000만 돌파
사진: 화이트 모델 윈터와 함께한 스테이쿨 광고 캠페인

유한킴벌리는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와 함께한 ‘화이트 스테이쿨’ 신제품 광고 영상이 공개 보름 만에 총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선보인 이번 광고 캠페인은 ‘여름이 좋아진 쿨한 이유’를 주제로 쿨링 시트를 적용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청량하고 경쾌한 윈터의 이미지와 화이트의 깨끗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겨울을 뜻하는 ‘윈터’라는 이름이 오히려 여름의 시원함을 입체적으로 부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해당 광고는 티저 영상 공개부터 SNS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본편은 공개 1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50만, 인스타그램 조회수 460만을 돌파했다.

높은 화제성은 판매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화이트 스테이쿨 패드 제품은 광고 캠페인 이후 주요 이커머스 채널 판매량이 40% 이상 증가했다.
장마철과 무더위가 겹치면서 쿨링 기능과 흡수력을 갖춘 제품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윈터의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7월 중 추가 공개될 예정이며, 윈터 포토카드 등 다양한 여름 시즌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화이트 브랜드 담당자는 “여름철 생리 고민을 덜고 월경 중에도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것”이라며 “본격적인 더위에 윈터와 화이트의 시원한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