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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이벤트..수수료 면제


한투證,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이벤트..수수료 면제
한국투자증권의 ‘네이버페이(Npay) 증권 간편주문 이벤트’ 개요.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Npay) 증권 간편주문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는 사용자가 Npay 증권 내 종목 정보를 확인한 후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증권사의 모바일 WTS(Web Trading System)로 바로 연결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 보유자는 별도 계좌개설 없이 연결 가능하며, 신규고객도 즉시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Npay 증권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을 선택해 뱅키스 계좌를 연결한 고객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Npay 포인트 최대 2000원이 지급되며, 국내주식 매수시 유관기관 제비용까지 포함한 완전 무료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매도시에도 매도 수수료와 유관기관 제비용이 면제된다.
단 증권거래세 및 농어촌특별세 등 매매 관련 세금은 부과된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국내 증시 호황에 맞춰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NXT) 거래 시간 확대를 통해 오전 8시 프리마켓부터 오후 8시 애프터마켓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 매매 기능도 지원하는 등 WTS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