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리뉴얼 오픈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충남 예산에 위치한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일 리뉴얼 오픈했다.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를 운영하는 호반호텔앤리조트는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스플라스 일부 객실 및 워터파크 전 시설을 리뉴얼해 재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어트랙션으로는 8가지 패턴의 파도가 몰아치는 패밀리형 파도풀 '아쿠아 스톰'을 비롯해 무동력 튜브 슬라이드 '하이드로 스핀', 빠른 스피드로 익사이팅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블라스터' 등 신규 어트랙션 6종이 새롭게 선보였고, 최대 파고 2.5m를 자랑하는 급류 파도풀 '스트림 리버'는 기존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강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스파 시설로는 다양한 음악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스파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감성 스파존', 11종의 다양한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 등이 새롭게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스플라스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에는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웰컴 풍선을 증정했고, 오픈 한 달간 신규 어트랙션 이용 후기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니게임, 타투 스티커 증정, 럭키 드로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따로 마련돼 있다.
정순민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